내가 마당에 꽃을 심은 것은
그리움이고 기다림 이련가.
무엇에 대한 그리움인지
기다림인지..알지 못해 말 못하나
꽃은 해마다 나 하나 바라보면서
또 그렇게 피고 지는 것 인줄로만 알고 있을까?
내 한 송이 꺾어다 꽃병에 꽂아 곁에 두는 것은
내가 나를 위로하는 것 인줄도 말 못한다네.
꽃 이야기도 결국 사람 이야기다.
내가 마당에 꽃을 심은 것은
그리움이고 기다림 이련가.
무엇에 대한 그리움인지
기다림인지..알지 못해 말 못하나
꽃은 해마다 나 하나 바라보면서
또 그렇게 피고 지는 것 인줄로만 알고 있을까?
내 한 송이 꺾어다 꽃병에 꽂아 곁에 두는 것은
내가 나를 위로하는 것 인줄도 말 못한다네.
꽃 이야기도 결국 사람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