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잔금이 이래저래 난무하다. 삶의 길과 같이..
다행히 때마다 바쁜 젖갈이나 간장 종지가 아니라
비워놓고 기다리는 날이 일상이다.
뜨거운 물로 먼지 닦아내고
좋은날 더 길게 길게 시간 늘려서
향내로 감미로
지워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긴다
그대 영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