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찻잔

이 금 숙 2021. 7. 15. 07:35

잔금이 이래저래 난무하다. 삶의 길과 같이..

 

 

 

다행히 때마다 바쁜 젖갈이나 간장 종지가 아니라  

비워놓고  기다리는 날이 일상이다.

 

 

 

 

뜨거운 물로 먼지 닦아내고

좋은날 더  길게 길게 시간 늘려서

향내로 감미로

지워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긴다

그대 영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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