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기장
그리다 두었던 소나무
다시 그리려다 어차피
날마다 연습인데 뭐~`
덧칠하여 마무리하고
같은 장면 한번 더
그려봐야 겠다.
많은 세월 어떻게 견뎌 왔을지
굽굽이 더욱 빛나는 자태
며칠의 기운으로 껍질만 안아 보았네
사진은... 훗날에 챙겨 얹혀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