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사람이 서로 마음을 쓰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 할수있는
인간관계의 한계는
가족, 친척,직장동료, 동창등등..
150명 정도를 넘지 못한단다.
300명을 넘는 사람과의
계속적인 인간관계를 가질려면
보통사람 두뇌 에너지가 4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읽었던것 같다.
온라인을 활용한 인간관계도
계속 유지할수 있는 인원 250명 넘어서면
두뇌의 과 부화로 일상생활을
순조롭게 할수 없다고 한다.
나의 업무상 긴장하면서 다달이
몇차례를 체크하며 살펴보는 몇 백 여가구의 가족수
매달 만나며 지역에서의 나의 위치를 만들고
친분을 유지하면서 집중하는 모임..
휴대폰 쓰는걸 좋아하지 않는데도
입력된 인원이 350 여명
물론 중복인물도 많겠지만..
내머리가 결코 보통 사람의 수준을 넘지 못한데다
나이를 생각해 보면
오래토록 연결된 인간 고리에
습관처럼 덤성덤성 관계를 가져 왔다는 결론이고,
내 삶에 중요한 영향력을 주고 있는
귀한 사람들을 욕심으로 붙잡고만 있는 관계에서
섭섭하게 생각하며 원망하고 있거나,
아님 벌써 그들 자신의 관계에선 내가 제외 되었고
잊혀져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듯도 하네
봉사한다는 형식의 말은 낮 간지러워 피하고 살지만,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내게 도움이 되었던 사람에겐
세월이 있는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나도 그들에게 도움이 되어 줘야지 하면서 살건만..
그 마져도 지나친 욕심에 불과하고
다시 점검하며 더 이상의 인간관계는 줄이고
몸,마음 가볍게 추서려 살라야겠다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