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08

이 금 숙 2017. 12. 11. 22:28

마음에 흐르는 강물 흘러 보내며
오늘은 상령산  正樂 연주곡 이다.

 

 

明淑- 아명


밝고 맑아라
하신 뜻은
그리될 수 없는 운명임을 아셨기에
염원 하시며 그렇게 지어 불러 주셨고 


今淑
날마다 맑아라
하신뜻으로 호적 에 올리신 뜻
그리 될수 없는 운명임을 아셨기에
염원으로..그렇게 불러 주셨던 갑다. 
 
날마다 맑아라 는 쨍그렁~

고기 한마리 없는 겨울 물 
나 혼자 춥고 싫어서 


李 錦 叔
오얏나무 아래 비단옷의 마음사람 앉혀
바꾸어 가슴에 담고 
 
나무 같이..
흐르는 강물도
지나는 바람도
새들도 쉬어가는
세상에 앉았음은.. 
 
다~염원 덕분인줄이야.

 

 

2023 07 다시 적어놓다.

今 淑으로 이름하여 

날마다 맑아라  그 뜻으로

다시 고쳐서 그렇게 살고져 한다.  李 今 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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