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들국화

이 금 숙 2017. 9. 24. 10:04



안개 머금은 하늘이..
마당으로 내려 앉았네. 
 
웃고있는 들국화
보라빛으로 피어날수 밖에 
 
연보라 들국화 빛은
안개 젖은 이 가슴에서 
 
눈물로 피어나는 날이다.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부지 애미  (0) 2017.09.26
그녀의 계절은 그렇게 간다.  (0) 2017.09.25
질갱이  (0) 2017.09.23
그녀  (0) 2017.09.21
머위~  (0) 201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