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거름에 말린 풀더미 태우다
아직도 푸른하늘에 뜨있는 달을보며
이미 발동 걸렸구마는..
펼쳐진 하얀 도와지를 못본척,
붓도 씻어줘야는데 모르는척..
저녁밥 먹었는데 배가 고프다.
맥주.. 마시까 마까..
배고프다는 생각때문에 굳이 맥주를?
냉장고 문 열었다 닫았다..
맥주였다..반캔만 마시고 랩으로 봉해놓지뭐~
한캔의 맥주는 황홀지경에 들고
달님은 기울어 내맘에 들앉았으니..
살맛나는 가을밤이다.
해거름에 말린 풀더미 태우다
아직도 푸른하늘에 뜨있는 달을보며
이미 발동 걸렸구마는..
펼쳐진 하얀 도와지를 못본척,
붓도 씻어줘야는데 모르는척..
저녁밥 먹었는데 배가 고프다.
맥주.. 마시까 마까..
배고프다는 생각때문에 굳이 맥주를?
냉장고 문 열었다 닫았다..
맥주였다..반캔만 마시고 랩으로 봉해놓지뭐~
한캔의 맥주는 황홀지경에 들고
달님은 기울어 내맘에 들앉았으니..
살맛나는 가을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