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울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음이랴. 몇십년지기 여고동창 친구 왔다갔네.알뜰히 챙겨 온 한보따리의 먹거리. 이 친구 욕심이 참 많구나. 며칠째 먹고 마시는 순간 순간마다 이 마음 저 마음을 다 가져가고 있으니.. 그러지 않았어도내가 있으면.. 그 자리에 항상 니가 있으니本然眞心 에 있는가.. 하였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