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
자격은 결국 부여 받는 것.
인정해줄 마음그릇이 적은데.
고층빌딩 옥상난간에 한팔로 매달려
앞만보고 지나가는 많은 행인들을 내려다보며
소리치며 발버둥 치는 비참한 모습이다.
자각하는 순간부터 다시 깨어나는 것인가.
내가 나를 보는 성찰의 기회가 온 것인가.
맘 밖에서 걷도는 나를
송두리채 뿌리 뽑아 마음자리에
옮겨심을 에너지도 역부족이고
죽지않고 살아날 자신감은 여전히 없다.
자격
자격은 결국 부여 받는 것.
인정해줄 마음그릇이 적은데.
고층빌딩 옥상난간에 한팔로 매달려
앞만보고 지나가는 많은 행인들을 내려다보며
소리치며 발버둥 치는 비참한 모습이다.
자각하는 순간부터 다시 깨어나는 것인가.
내가 나를 보는 성찰의 기회가 온 것인가.
맘 밖에서 걷도는 나를
송두리채 뿌리 뽑아 마음자리에
옮겨심을 에너지도 역부족이고
죽지않고 살아날 자신감은 여전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