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5.3.10
나의 강물을 고요히 바라보며..
고요한 듯 흐르는 물살에
과거와 현재가 끝없이 겹치고
멀리 석양이 비치는 미래의 강이 보인다.
아버지.
당신이 이 세상에 계셨던 나이보다
10년을 더 살았군요.
당신의 풀어내지 못한 한스러움이
내 몫 이였음을.. 한소식이 있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