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자화상

이 금 숙 2015. 12. 5. 16:54

자화상

 

내가 나를 본다.

 

미소에 가려진 슬픔이 짙게 보인다.

라디오에서 흐르는 음악 때문인가

한잔의 술 때문인가.

 

너나 나나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수시로 흐르는 눈물이 다 마르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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