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의욕상실..
여러해 겪을 회오리를
짧은 1년 동안에, 잘 견뎌내고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서
기운이 빠지고 있다.
가슴만 아프다.
태양 같은이의
의욕상실에는 자생력 밖에..
강한 그에게
힘을 불어 넣으줄 사람
외부에서는 있을 수 없을테고,
딸이나, 아들의
기쁜소식 정도면 힘이 될런지..
먹구름이 가려지면...
그림자는 흔적도 없는듯
기운이 빠지는 불쌍한 삶..
그의 의욕상실..
여러해 겪을 회오리를
짧은 1년 동안에, 잘 견뎌내고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서
기운이 빠지고 있다.
가슴만 아프다.
태양 같은이의
의욕상실에는 자생력 밖에..
강한 그에게
힘을 불어 넣으줄 사람
외부에서는 있을 수 없을테고,
딸이나, 아들의
기쁜소식 정도면 힘이 될런지..
먹구름이 가려지면...
그림자는 흔적도 없는듯
기운이 빠지는 불쌍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