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만물이 소생하는
생생의 기운이
나 이 사람의
기운에는 버겁다
몸과 영혼에
봄이 버겁지 않았던
때가 언제였던가.
자연속의 봄은
꽃이, 풀이, 나무에.
힘겹게 온 힘을 다하여
차오르는 생명력,
그 신비로움을 보면서
나를 잊어버리고 있었을
뿐인지도 모를 일이네.
2024년의7월10일
ㅡ 여름에 긴팔 봄 옷을 입고
또 다른 계절을 잊었다.2023년에.
만물이 소생하는
생생의 기운이
나 이 사람의
기운에는 버겁다
몸과 영혼에
봄이 버겁지 않았던
때가 언제였던가.
자연속의 봄은
꽃이, 풀이, 나무에.
힘겹게 온 힘을 다하여
차오르는 생명력,
그 신비로움을 보면서
나를 잊어버리고 있었을
뿐인지도 모를 일이네.
2024년의7월10일
ㅡ 여름에 긴팔 봄 옷을 입고
또 다른 계절을 잊었다.2023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