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골수에 맺혀있는
자기의 이야기를 할수있는 상대와
그 이야기를 들어 줄 한사람
그 역시.. 현세를 잘 살아낸 것 일지도
.
그 외에는..
이곳까지 이르는 과정이고 방법.
이것에는 계산이 들어갈 틈새가 있을까..
**또
나의 남은 삶은 ..
의식과 계산의 회로까지
밝은 사람속에 들어가 자유롭고 싶다.
내가 꿈꾸지 못하는 것은
닫혀지지 않은 문이라는 것.
아까울 것도 없고
닫아야 할 이유도 없지만,
닫아주지 않는 그 손에서는
나는 희망이 없음이다.
물론 그 열쇠를
아무나 갖을 수 있는것이
아닌줄을 알고 있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