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염원

이 금 숙 2024. 9. 13. 14:31

염원

 

 내가 아는 짧은 글자에

 영혼을 엮어 내어 놓는 것.

 

 붓질에 영혼을 담는것에는

부끄러움 없이 솔직하기를 .

 

 뼈대만 남은 겨울나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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