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생일 폿밥을 먹지못한 아쉬움이
입안에 뱅뱅돌아서
골목집 여인네랑 수다중에
팥 두어대박 팔라고..팔것이 없다하네.
올해는 팥을 많이 심겠노라 하며
근일간 장에 나갔다 와얄까봐.. 팥.. 팥땜에..ㅎ
반되박 정도의 팥을 챙겨주고가네..ㅎ
못말리는 이 식성,,
기어이 팥밥을 해 잡숩겠다고.부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