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 괄호 안의 소 괄호

이 금 숙 2024. 9. 5. 20:42

 

 

2019.02

 

두렵지 않고 

행복해지는 밤시간이 참 좋다.

 

그렇다.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지는가 이전에

내것인양 즐거워지는건  

긴장감 없는 마음이 다 열렸음이다.

 

마음 바닥이 홀딱 벗겨진듯 부끄럽던 마음을

누가 덮어주면 좋겠다고 몸부림.

 

더 싸잡아 매어도 투시안을 가진 사람들.

그들 앞에서 조차 이렇게 즐거울수 있다면

잘 살아가고 있는거야.

 

믿음이란 대 괄호 안의

소 괄호에 모든이 들어있는 것인듯..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중심  (0) 2024.09.05
눈~물  (0) 2024.09.05
묵!  (0) 2024.09.05
생각의 뿌리  (0) 2024.09.05
  (0)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