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금 숙 2024. 9. 5. 19:24

20190226

인간관계에서

거래관계로의 만남은.

이해타산이 끝나면 깨끗해진다.

 

정으로 이뤄진 관계도

크게보면 인연 모였다

흩어졌다 때 되면 또 이어지는 것

 

그 간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는것인듯.

 

정을 많이 주었거나 받았거나 다.

 

젊은 날은 변화가  많은 탓에

각각의 변명을 가지겠지만.

 

그 말할 기회를 놓치고

마음을 다스려내지 못하면 업이 되는가?

 

지금은.

거래관계는 놓아버렸다.

이어진 정주고 받기도

그냥 그런대로 흘러간다.

 

이곳의 생활에서 변할것

변화될것이 없다는것과

 

나이들어서 좋은것은.

자연스럽게 한계가 지어지는 것

 해서 남들에게 피해 줄일도 적어진다는것.

 

다~쓸대 없는 말이네

걍 내가 해줄게 없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많이.

 

내 삶 전부가 바뀌어져 있다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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