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리

이 금 숙 2024. 9. 5. 12:28

*언뜻언뜻 보면

마음껏 말하는것

같지만 절제가 있다.

 

상대의 말에 휘둘려

넘어가지를 않는다.

 

느끼지 못했던 것이

하나하나 겹쳐져 보여지며

신뢰가 되었는가보다.

 

돌담 쌓이듯 쌓여지는 그것

믿음은 그런것 같다.

 

느끼지 못했던 그곳에서부터  

이미, 시작이 있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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