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는, 시인은

이 금 숙 2022. 7. 31. 14:37

시는, 시인은

 

가득 채워진 언어들 속으로

독자를 끌어 들이는 작업

 

말로하지 못하는 이야기의 전부에

한줄기 빛을 밝혀서..

 

다 보여줄 수 없는 것에서

전부 읽혀지게 자신을 들어 내어 놓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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