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속을 가득 채워야
날아 오를수 있는 것
그것이 사랑이든
수행자의 수행이든
간절히 바라는 꿈이였든
날아 오른다는 것은
수용할수 있는
내 공간을 넓히는 것
비누방울 같이
찬란하고 현란한 것이든
하늘 높이 날으는 풍선이든
그 무엇이든 간에
상처 없이 속을 채워 내는것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