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또 다른 세계

이 금 숙 2022. 5. 7. 09:12

 

찍혀진 사진에

의도한 바 없는 현상들에

상상에 상상으로 만들어 읽는 이야기에 익숙해진 나.

그런 나를 인식한 한 때는 그 자욱을 지워서

평범에 집어 넣기 훈련은.. 소용 없었다.

 

24시간 오로지 나의 시간에 되고 부터 저절로 살아난

사물을 재 해석하며 끝임 없이 이어지는 새로움을 즐기며

거부 할 것도 애써 찾을 이유도 없이 일어나는대로,

사라지면 사라지는 대로의 다른 세계를 오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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