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장에 골통품점이 생겼다.
길거리에 나앉은 작품을 맘껏 볼수 있어서 고마운 일이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나하나와 눈마춤하고 이야기한다.
옛날 같았음 갖고 싶은 욕심과
걍 주고싶다는 오만함에
주머니 살피며 거래를 생각하느랴 이야기는 생략하고
시선에만 충실했던 것에서
작품 하나에 스쳐간 수많은 이야기를 귀기울려 듣고있다.
그리고 충분했다.
'자연,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흙, 바위, 그리고 나무...2 (0) | 2022.01.22 |
---|---|
아픔은 꽃이 되고..2 (0) | 2022.01.22 |
실 바람.. (0) | 2022.01.21 |
본연의 색 (0) | 2022.01.21 |
메아리도 내려놓고.. (0) | 2022.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