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오색 갑사치마 겹겹이 입고서
墨빛 겉치마로 덮어놓은 여인이여
걷치마 살짝 들어 올리는 여심
간지러운 노란빛 때문이라고..
묵빛치마에 노랑물 들라.
모셔 온 사진
한폭에 글 적어 놓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