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4월 보름..
살아갈 날의 氣다.
열 손가락 지문을 따라
올올이 일어내는
그 흐르는 강물의..
바람길의 흐름도
세월가면 무뎌지고 희미해질 때...
촉수 일어키던 추억으로
굵게 이리저리 그어진 주름살
그 길따라 마음길에 닿아
이리만지고 저리만져서
또 무뎌지고 희미해질때까지 .
애리다
손바닥에 늘어나는 실금처럼
보이는것이 너무 많아서
가슴에 자꾸 그어지는
상처같은 실금들이..
음력 4월 보름..
살아갈 날의 氣다.
열 손가락 지문을 따라
올올이 일어내는
그 흐르는 강물의..
바람길의 흐름도
세월가면 무뎌지고 희미해질 때...
촉수 일어키던 추억으로
굵게 이리저리 그어진 주름살
그 길따라 마음길에 닿아
이리만지고 저리만져서
또 무뎌지고 희미해질때까지 .
애리다
손바닥에 늘어나는 실금처럼
보이는것이 너무 많아서
가슴에 자꾸 그어지는
상처같은 실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