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선남 선녀
사주단자 오고가고
부처님전에
등불켜 올려고 기도 드려
그 육신과 영혼의 첫문열고
신성한 내몸 받았으며
그 육신 또한 첫문열어
내 신성한 자식 둘을 낳았으니
그 귀중한 인연으로
원망없이 잘 풀어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