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하늘
흙의 고운 빛깔
초록을 딛고 선 아이.
뒤에 서 있는 나무도..
초록물이 오르면
잎도 무성할 것이고
열매도 맺을 것이다.
아이들의 경험이 꽃으로 피어나다....
아래 두 사람은 캠핑하면서 기대는 의자에 반쯤 누운 거고
위에 두 사람은 밥 먹고 있대
접의자에 누워서 주스마시는 왕관쓴 사람이 나래ㅋ
접의자에 누운 건 엄마아빠고 밥 먹는 둘은 오빠랑 소율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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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미의 그림 보는 시선이
아이 화가와 얼마나
큰 거리에 있는지를 ..ㅎ
치과 병원의 풍경으로 보았으니.
삼각이 탠트였다니.
병원 입구의 창구.
초조하게 기다리는 사람들과
원무 간호사로 보았고
그것도 할미의 시선으로서
치과의 내부, 치료자 옆의
물 컵 등으로 해석해서 보였네.
예쁘게 공주처럼 입고 간 환자로
이 할미의 불안 초조함 없는
아이들의 치과 치료는
하늘과 땅차이의
아이들이라고 생각 했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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