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희망

이 금 숙 2018. 12. 18. 22:58

밝은 하늘

흙의 고운 빛깔

 

초록을 딛고 선 아이.

뒤에 서 있는 나무도..

 

초록물이 오르면

잎도 무성할 것이고

열매도 맺을 것이다.

 

 

 

 

 

 

아이들의 경험이 꽃으로 피어나다....

 

 

 

아래 두 사람은 캠핑하면서 기대는 의자에 반쯤 누운 거고
위에 두 사람은 밥 먹고 있대

 

접의자에 누워서 주스마시는 왕관쓴 사람이 나래ㅋ


접의자에 누운 건 엄마아빠고 밥 먹는 둘은 오빠랑 소율이래

 

****

이 할미의 그림 보는 시선이

아이 화가와 얼마나

큰 거리에 있는지를 ..

 

치과 병원의 풍경으로 보았으니.

 

삼각이 탠트였다니.

병원 입구의 창구.

초조하게 기다리는 사람들과

원무 간호사로 보았고

그것도 할미의 시선으로서

 

치과의 내부, 치료자 옆의

물 컵 등으로 해석해서 보였네.

 

예쁘게 공주처럼 입고 간 환자로

 

이 할미의 불안 초조함 없는

아이들의 치과 치료는

하늘과 땅차이의

아이들이라고 생각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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