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펑튀기처럼 빨리 부풀고 싶었다.
모두에게 한줌씩 주고 싶었다.
그것이 물질이든 그 무엇이든..
그리고 열심히 살면
그리될줄 알았다.
오만이였다
너무 큰 욕심으로
곁을 돌아 볼 여유도 없었고,
그 무게에 붕괴되고 좌절의 연속에서
내가 먼저 없어졌다.
" 구함이 없는 것이 보시보다 낮다."
를 마음에 걸고 빚 적게지고 살려고 노력하며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