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다
무의식이의식을 깨워내며 그 의식이 꿈속에서는무의식 이였던양 차지한다. 불쑥불쑥 말이 되어 나온다. 무의식과 의식을 넘나들면서끝없는 나와의 주고 받던 수다가 꽃을 보거나 바람이 스치거나...말이 되어 나온다. 헉~~~정리하지 못하는 속내를 남겨둔체답답하여 이분의 스토리에 들어갔더니 답을 올려 놓으셨다. 내 맘속내를 관통하고 계시다. 번번히 하여 조제익 화백님의 글 모셔오다.[ 번뇌에 의지하여 공부하라.공에 머물다가 번뇌가 오면동요하고 다스리려 하는 것이 참 공부인가? 번뇌는 인연따라 왔다 가는 것이다. 일 없음의 공에 머무르지 말고철저하고 세밀하게 번뇌와 생각의 뿌리를 관조하라.공에 빠지면 천 만 성인이 와도 구제하지 못한다. 꿈 속의 경계에서도 그와 같은가?깨어있음과 꿈이 평등한가?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