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재 경비 두배의 거금을 들여
모친 영가 49재 올 림은
남들이 말하길 나름대로 자식 노릇할만큼 했다고 하나
그래도 못다한 아쉬움과 재종까지의 형제 자매 손자 며느리와
극히 일부 선별 초대한 지우 도반들이 마지막으로 지극정성의 예로
영원한 이별을 고하는 효를 행하는 공양 올림과 동참의 그 선근공덕으로
영가는 더 줗은 곳으로 가시고 돈으로 환산 못하는
돈이 있어도 이후는 할수 없는 석가모니 보신 부처님의 무량광의 가피 받아
각자의 선근근기대로 업장을 씻고 가벼운 영가장애까지 해결해 가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행하는 생애 단 한번의 나의 대불사다
또한 복위자는 집안에 머물며 온갖 장애 일으키는 모든 잡귀를
성중들이 모두 잡아가며 전대미문의 영적인 청소 작업한다
초대에 응하고 참여의 선택과 판단은 각자 몫이다
서울 가보지도 듣지도 못한 자들이 행하는 그저 밥한끼 먹여주는
상업성의 내 마음 일시 편하기 위한 요식행위라면
뭣하려 귀한 시간 돈 낭비하랴
참석자는 4/4~4/6까지는 육식 생선 회 금하고
부부관계도 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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