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임

삶의 가치

이 금 숙 2012. 11. 25. 15:50

아이들의 자식이 태어나

심혈을 기울이고 몰입하여

이쁘게 키우고 있고

나는 행복의 전이로  살아가고 있다.

 

믿는다 . 내가 그들을 키울때 처럼,

아이들에게서 다못함이  채워질 것을.

 

어깨의 짐은 모두 내려졌고,

나는, 그들에게 미칠 영향력이 없다는것,

 

그들에게 내 걱정을 끼치지 않는것 만으로의

가치만 가지면 된다는것..

 

모든걸 내려 버렸고

아쉬움이 있다면 있었던대로

모든 과거를 훨훨 태우려 한다.

 

남겨진 하루하루

내 남은 삶을 잘 마무리 지어

짐 스럽지 않게 깨끗이 자연으로 돌아 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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