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금 숙 2024. 9. 28. 18:47

아침에 눈뜨면서..

앗차!

혹, 내가 이 아니였을까..

얽기설기  엮여진 영혼.

나도 모르게 서로를 힘들게

만들어 버리지는 않았는지..

 

말문이 잠겨 버린 하루다.

 

....................................................................

 

 

세상은..

각 자신이 서 있는 자리를..

그 중심의 으로 돌아가는듯.

 

돌리고 있는 사방 팔방에

서로 겹쳐진 공간을 이루면서

 

시작은 맞물리며 도는 

크고 작은 톱니바뀌 였으나

 

그 힘으로 연결되어지는

무한대로 형성되는 공간들..

 

 

 

** 우리는 어디를 중점으로

멀다 가깝다 라고 말을 하지만,

 

내가 있는,

서 있는 곳의 중심으로

멀다 가깝다를 측정 할 수 밖에 없다..

 

물리적 거리감을 뛰어 넘는 

가깝고 멀 수도  있는 마음의 거리가

톱니처럼 하나로 돌기도 한다는것!

그것에 는 삶과 죽음도 초월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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