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면서..
앗차!
혹, 내가 핵이 아니였을까..
얽기설기 엮여진 영혼.
나도 모르게 서로를 힘들게
만들어 버리지는 않았는지..
말문이 잠겨 버린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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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각 자신이 서 있는 자리를..
그 중심의 축으로 돌아가는듯.
돌리고 있는 사방 팔방에
서로 겹쳐진 공간을 이루면서
시작은 맞물리며 도는
크고 작은 톱니바뀌 였으나
그 힘으로 연결되어지는
무한대로 형성되는 공간들..
** 우리는 어디를 중점으로
멀다 가깝다 라고 말을 하지만,
내가 있는,
서 있는 곳의 중심으로
멀다 가깝다를 측정 할 수 밖에 없다..
물리적 거리감을 뛰어 넘는
가깝고 멀 수도 있는 마음의 거리가
톱니처럼 하나로 돌기도 한다는것!
그것에 는 삶과 죽음도 초월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