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덮은 곳에 솜이불 다시 덮어
흐르고 흘러라 하건만
철없는 아이처럼 발길질 하며 우릉 쾅쾅
이불을 차고 있다.
산그림자도 나무도 새들도 보고싶다고
갈대 춤사위 마춰서 노래하고 싶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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