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겨울 꽃

이 금 숙 2021. 11. 24. 14:08

꽃시절 가을을 품고서..

 

제 각각에서 좀 더 더가깝게..

 

앉은채 들었네.

 

마르기 전에 ㅎ..바람에 흔들리며 향기 날리고..

 

철 없는것. 입사귀 다 보내고나니..

제 빛깔에 겨워 봄인양 활 웃고 있다니..

 

 

아픔도 없는양 무겁게 툭툭 잎 내리고서는.. 겹겹 입히고도 털옷으로 감싸 안고 ..초록의 지 계절은 잊은양하네..

'자연,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얏 나무  (0) 2021.11.24
흔적 1  (0) 2021.11.24
첫!  (0) 2021.11.24
흔적 2  (0) 2021.11.24
가을  (0)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