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꽃시절 가을을 품고서..
제 각각에서 좀 더 더가깝게..
앉은채 들었네.
마르기 전에 ㅎ..바람에 흔들리며 향기 날리고..
철 없는것. 입사귀 다 보내고나니..
제 빛깔에 겨워 봄인양 활 웃고 있다니..
아픔도 없는양 무겁게 툭툭 잎 내리고서는.. 겹겹 입히고도 털옷으로 감싸 안고 ..초록의 지 계절은 잊은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