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오얏 나무

이 금 숙 2021. 11. 24. 18:46

나뭇 가지에 걸린 달을 보라고 하였건만, 지 움직임만 보았네.

발길 앞질러 포르르 나뭇가지에 앉는 새는

가지끝에 달린 낮달을 보라고 보라고 하였건만

사람냄새가 많이 가셨는지..

나나 저나 거리감 없음을 지지배배 지지배배..하는줄로만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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