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술

이 금 숙 2017. 9. 21. 07:23

희야!
위로의 말도 소용없고,
혼자 감내할수 밖에 없음이 
 
잠만 자꾸 청하여 보건만
잠속은 더 깊은 악몽이라
허우적이다가
방안의 시끌시끌함에 깨어난다. 
 
몰려오는 통증에
원망스러워진 시끄러움, 짜증..
다시 잠 청하기를 반복. 
 
악몽도 통증도 멀어지면서
시끄러움도 위로며 약이였음을.. 
 
왁자지껄 수다쟁이들 청하여
통증도 악몽도 잊어버리는
그런 시간,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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