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마신
풋풋한 싱그러움이
리트머스에 물들은듯..
온 몸의 푸릇함이
방글 새어 나온다.
발자욱 마다
푸릇푸릇 웃음이
여기 저기에 묻어 내린다.
풋사과 2
이미
속속히 푸릇 물들여 놓고서
마알간 아침
불그레 연지바르고
부끄러운듯 생긋방긋하면
녹아 내리는 이 마음을
어찌하라고..
***딸이 좋아하는 풋사과는 아니지만,
푸른 사과가 생각나게 한다.
눈으로 마신
풋풋한 싱그러움이
리트머스에 물들은듯..
온 몸의 푸릇함이
방글 새어 나온다.
발자욱 마다
푸릇푸릇 웃음이
여기 저기에 묻어 내린다.
풋사과 2
이미
속속히 푸릇 물들여 놓고서
마알간 아침
불그레 연지바르고
부끄러운듯 생긋방긋하면
녹아 내리는 이 마음을
어찌하라고..
***딸이 좋아하는 풋사과는 아니지만,
푸른 사과가 생각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