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향은 땅이 아니라 사람이다.

이 금 숙 2012. 6. 14. 10:43

내가 내딸과 아들의 고향이 되어야 마땅하건만

더구나  유년기에 마산, 삼천포, 고성,다시 마산으로 ..

정 들일만 하면 이사.. 또 이사하여 주거지를 불안정하게 보낸

내 아이들은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면 어떻게 답을할지~~

 

흙, 나무,들꽃이 있는 그곳에

아주 촌스럽게 자리를 잡고 싶건만.

모든게 무섭다.

그중에 시골 동네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더 무섭운 생각이..

 

'고향은 땅이 아니고 사람이다' 라는 말에 공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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