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我) 대로의 감상

뱅크시

이 금 숙 2024. 10. 9. 08:24

뱅크시 그림의 풍선!

 

단순 논리로도 벽화가 예술로서

그림으로써 한 부분을 크게 차지한 것.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작가의 또는 사회적 시사의 의미를 직언하여

생각을 깨우는데 큰 획을 그은 뱅크시에 박수!

 

사각의 틀 액자 안에 가둬서 작품의 가치를 높이고

특정인들의 소유 감상 품에 한정 지워

그야말로 작품의, 작가의,

이름값에 엄청난 가격이 매겨지는데 대한,

 

경매, 낙찰자, 진행.. 세상의 가격이 매겨지는 것에

통 큰 한방 먹인 통쾌함!

 

우하하하핫!!!

 

 

 

 

 

 

작가!

 

그저 허물어져 가는

건물에 그려지는 벽화가

 

불후의 명작으로 길이길이

남기고져 하는 욕망도,

 

유명한 성당의 벽화나 그림이 아니니

명예롭기를 바라는 흔적은 찾을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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