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사월은

이 금 숙 2022. 4. 13. 14:11

하늘인줄 아나봐

땅에 내려 앉은 별이라 우겨보고

돌아서면 뒷덜미가 잡힌다.

그래도 별이라 말하고 

얼른 돌아 서 버린다.

 

 

매 식마다 신선초 불로초를 캐서 먹고도

몸앓이를 하는 사월이다.

저항력에 올해는 올해는...

몸앓이 없이 지나려나 했어도 소용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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