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
날려 보내련다.
나라고 이름지워
얽어놓은 그 무엇들을..
지나간 자리에도
잡초처럼 자리하고 있는 그 무엇이나
눈앞에 아른거리는
내가 만든 색깔의 아집같은 그 무엇이나
눈을감고... 불어오는 미풍이
스치기도 전에 감각하는 그 무엇이나
그 무엇들을 날려 보내면..
보이는 모든것이 그대로 비춰진다 했던가.
그 무엇들의 맑은색이 그대로 투영되기를..
훨~
날려 보내련다.
나라고 이름지워
얽어놓은 그 무엇들을..
지나간 자리에도
잡초처럼 자리하고 있는 그 무엇이나
눈앞에 아른거리는
내가 만든 색깔의 아집같은 그 무엇이나
눈을감고... 불어오는 미풍이
스치기도 전에 감각하는 그 무엇이나
그 무엇들을 날려 보내면..
보이는 모든것이 그대로 비춰진다 했던가.
그 무엇들의 맑은색이 그대로 투영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