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기장

고흐의 방

이 금 숙 2017. 6. 22. 09:07
고흐의 방 그림을 자주생각한다. 
 
빈자리를 채울..
기다림의 들뜬 마음이 그대로 흐르는.  
 
작은방에 두개의 의자,
두개의 베개를 준비하며
아이맘 같은 밝은색의 그림에서 
 
그래서 더 고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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