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기장

예술가

이 금 숙 2017. 6. 14. 00:52

로댕의 말 중에서 
 
"....예술가는 한방울 한방울 바위에 파고드는

물처럼 느리고 조용한 힘을 가져야 한다."

 

 

 

하루를 살아도 10년을

10년을 산다해도 100년이 주어진것 처럼

 

이곳에서나 그곳을 넘어가거나

별 달라질 것 없는 나이고

 

무의식 속에 든다해도 나 일진데

붓  한 삼사년 놓았다한들..

 

의식계 무의식 계에

연결 되어질 날의 연속성, 

 

다시 들어서 천천히

또,걸어 갈 마음이면 족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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