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래의 나를 위한 일기로, 매모로
글쓰고 그릴때 조차 분장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공개 한다는 것은
결국 타협점 없이 그대로는 아니라네.
한 줄 한 단락이라도 고쳐 적는 다는 것은
그들의 시선에 걸림 없이 지나가기를 바램이다.
그러는 순간 부터
한줄 올리고,그림 올리는 것은 기다림이라네.
동안은,나는 모든 면에서 프로가 아니여서
나 스스로에게 거리낌 없는
자유로움을 취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어떻게 보이는가에는 초월하고 싶고
훈련되어 갔지만,
몇몇이에게 내가 살아있다는 존재를..
그리고 그들은 내게서 진한 그리움이 될것이다.
밤 낮 구별없이 그림일기는 계속될것이고,
내가 할수있는 일은 이것 뿐인양
그렇게 살아 낼 것이며
스쳐가는 이 느낌에도 초월해지기를 바라며.
그래서 그대들도 이곳에서 자유롭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