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를 즐겨 만족한다 해도
한번 지나고 나면 곧 슬픈 느낌이 인다.
그러나 맑고 참되며 고요한 시골에서 노닐게 되면
시간이 갈수록 더 깊는 맛을 느끼게 된다 -신흠(야언)에서-
울 어머니들의 모습..
저 굴바구니의 굴을 다 따고
그 굴을 다~까실때 까지
자리에서 한번 일어나시는 시간조차 아끼신다.
손톱 발톱이 문드러 지도록..
자신의 삶, 아낌없이 태워서 우리들 공부시키셨고 ..
그들의 꿈이 나 였을진데....
석양에 비친 그 모습이 아름답다기 보다
... 아련히~ 시리어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