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어쩌자고 그곳에 앉았느냐
제비처럼 훨훨 날고 싶음이
반영되어 제비꽃이 아니더냐
세상살이 어우렁 더우렁 못하는
못난이야
이쁨받고
이쁨주고
그렇게 날아다니며..
이야기를 만들고
묻혀 버리기도 하지만
기억 속에 남아서 영원한 화석이 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