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진
벗은 거울 같아서
마주본 그 모습
그대로의 기억으로도
보고싶다는 한마디면
가슴에 가득 차여지지만,
님은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것은
그냥 분신이여서 일까.
벌 한마리가 장미를 빛나게하네.
어린 왕자의 별에 오로지 인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