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기장

새깃 유홍초

이 금 숙 2017. 8. 24. 23:49

새깃 유홍초야! 
 
우리는
어제를 추억이라고 하자. 
 
한나절 피고지는 유홍초.
뭔 말이 그리도 많았을까. 
 
실상은 손잡으면
말없이 스르르 내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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