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기장
질퍽한 삶을 노래로.. 덩실덩실 춤으로..한바탕 웃음으로.. 꽃을 좋아하는 꽃 여인
곱추의 딸은
맥주 한잔 쭈~욱 들이키고
곱사춤을
덩실덩실 추며 좌중을 웃게한다.
웃을때는 눈물은 어디에 담아 두었을까.
눈물 감춘 주머니는 어디에 있을까.